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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2] 역사 / 24,000원
저자 박근갑 발행일 2016. 10. 28
역자 * 페이지수 372 쪽
사이즈 신국판 양장 ISBN 978-89-8410-485-3
마일리지 1200 점 수량
 
  :: 목차

한국개념사총서 발간사
책머리에
서론

Part 1 서양의 역사 개념
1. 이름의 기원
2. 새로운 시간
3. 진리와 관점

Part 2 전통의 사史와 감鑑
1. 사문史文과 사기史記
2. 국사國史
3. 하늘과 거울
4. 국사에서 동사東史로

Part 3 수용과 소통
1. 역사의 발견
2. 문명의 길
3. 세계의 역사

Part 4 국가주의 그늘
1. 계몽의 시간?
2. 메이지 국체 교육
3. 개화 교과서
4. 국가의 역사

Part 5 이념과 신화 사이
1. 정신의 역사
2. 역사의 법칙
3. 과학에서 신화로

전망·326

참고문헌·336
찾아보기·357

 


  :: 책소개


‘역사는 흐른다.’ ‘역사가 심판할 것이다.’이렇듯 역사란 어딘가로 나아가는 생물 존재이며 때로는 신처럼 판관의 힘을 지니는가? 우리가 일상으로 말하거나 듣는 그 표현 가운데 역사철학의 언술이 함께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. 우리는 역사라는 말을 언제부터 썼으며, 그것은 또 어디에서 유래했을까? 이 책은 이러한 질문과 함께 시작한다. 우리는 먼저 우리의 유구한 문화 전통 가운데에서 그 말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는 사실부터 만날 것이다‘. 역사’는 오래전 중국 관찬 사서의 한 귀퉁이에서 희미한 근거를 드러낼 따름이었다. ‘역대의 공식기록’이라고 풀어쓸 만한 그 말은 우연히 일본에 건너가 유럽 언어의 번역어로 쓰이게 되었다. 한국 개화파 지식인들이 일본 토양에 적응했던 그 말을 우리 땅에 이식하는 이야기가 이 책의 실마리다. 그리스시대로 거슬러 오르는 유럽 말의 기원과 의미의 족적, 원래 한자말에 켜켜이 쌓여 있음 직한 이념과 가치, 이 말을 토착어로 바꾸면서 뒤섞였을 일본의 문화 전통, 일본식 번역 용어를 그대로 가져다 썼던 한국 지식인들의 사유 양식, 이렇게 복잡하기 그지없는 사연들이 그 이야기를 잇는다.


  :: 저자소개

박근갑

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림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. 지금은 학제연구 학술지 『개념과 소통』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. 최근에 『언어와 소통』(공저), 『개념사의 지평과 전망』(공저), 『복지국가 만들기』등의 책을 펴냈다.

   :: 독자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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